잘 생겼는데 모태솔로인 남자 유형 4가지

주변에 보면 분명 얼굴도 잘 생기고 키도 훤칠해서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을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모태솔로인 남자들이 있다. 이러한 남자들과 소개팅을 하거나, 평소 호감이 있던 여자들의 경우 왜 그가 그동안 모태솔로로 지냈었는지 궁금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무리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에도 반드시 원인과 결과는 존재하는 법. 잘생겼는데 모태솔로인 남자 유형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잘 생겼는데 모태솔로인 남자 분명 이유가 존재한다

여자 경험이 전혀 없는 남자

남자뿐만이 아니라 여자들이 보기에도 잘생긴 외모지만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남자의 경우 학창 시절부터 여자 경험이 거의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일명 남중남고공대군대의 테크트리를 탄 남자들은 어릴 적부터 여자와 말을 섞거나 일반적인 인간관계를 맺어볼 기회가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이들에게 여자와 연애는 공식을 전혀 모른 채 푸는 수학 문제와도 같다.

 

평소 집 학교만 오가고 학원이나 교회, 동아리, 각종 모임과 같은 곳에서 여자와 제대로 대화를 해보거나 친구를 사귄 경험이 없는 남자의 경우 여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은 상상도 못할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여자에 대해서도 철벽을 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너무나 잘생긴 얼굴과 훤칠한 키만 보고 과연 그럴 수가 있을까?' 싶지만 살아온 환경이 그렇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다.

 

너무 진지하기만 하고 재미없는 남자

우스갯소리로 못생긴 남자랑은 연애를 해도 재미없는 남자와는 연애 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남자에게 여자를 웃게 만드는 유머감각은 외모 못지않게 큰 또 다른 매력이다.

 

결국 얼굴이 잘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에게 인기 없는 남자의 경우 모든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기만 하고, 유머감각이란 거의 제로에 가까운 스타일의 남자이기 때문이다.

 

실제 남자의 잘생긴 외모만 보고 여자가 용기를 내어 가까이 다가가도, 그의 너무 진지한 태도와 노잼 스타일의 화법 때문에 쉽게 떠나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남자가 그냥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이나 미술품이라면 몰라도, 함께 대화를 나누고 소통을 해야 하는 측면에서 너무 진지하기만 하고 재미없는 남자는 연애 상대로는 아쉬움 그 자체다.

 

연애 관계에 열정이 없는 남자

평소 여자에게도 관심 있고, 연애에 부정적인 생각은 아니지만 연애를 못하는 모태솔로 남자의 경우 열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분명 누가 봐도 외적으로 멋있고 자기관리가 철저해 보이는 남자라도 연애 관계에 있어서 만큼은 소극적인 남자들이 있다. 

 

이런 남자들은 이미 썸 단계에서 부터 관계의 줄을 놓고, 열정적이기보단 매우 수동적으로 관계에 일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제 아무리 적극적인 여자라 할지라도 매번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고, 끌어야 하는 상황을 견디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이러한 타입의 잘 생겼는데 모태솔로인 남자들은 일반적인 남자만큼의 적극성을 가진 여자를 만나지 않는 이상 연애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곰도 울고 갈 만큼 눈치 없는 남자

남자에게 눈치는 연애와 생존에 있어서 꼭 필요한 능력이다. 하지만 남자는 날 때부터 눈치 스킬이 0부터 시작하는데 간혹 아무리 눈치 경험을 쌓아도 능력치가 쌓이기는 커녕 마이너스로 내려가는 남자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 아무리 잘생긴 외모를 갖고 있어도 모태솔로를 벗어나기 힘들다.

 

대부분의 이런 남자들은 주변에서 여자들이 '관심 있다', '사귀고 싶다', '만나자'고 돌려 말을 해도 아무런 눈치를 채지 못한다. 그러다 결국 사이다 없이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한 답답함에 결국 여자가 지쳐 나가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는 여자가 나가떨어졌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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