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성공률을 높이는 첫 만남 약속 장소 고르는 방법
- 소개팅 팁
- 2021. 4. 29. 17:36
누구나 소개팅 첫 만남을 앞두고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될 것이다. 특히 약속 장소를 어디로 정해야 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이후 일정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기 마련이다. 이때 소개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약속 장소를 정하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단순히 '무엇을 먹을 것이냐'의 문제라기보다는 만남 장소의 분위기가 소개팅의 결과를 좌우할 수도 있다. 그럼 소개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약속 장소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만남 장소는 상대방 입장에서 배려하기
소개팅 만남 전 약속 장소를 정하는 일은 소개팅의 첫 관문과도 같다. 이 때 소개팅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결정할 때 보통의 많은 사람들이 중간 지점에서 만나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지난 글에서 필자는 소개팅 만남 장소를 중간 지점으로 선택하는 것을 비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물론 '아직 만남도 이루어지기 전부터 너무 오버하는 게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서두에서 밝혔듯이 소개팅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상대방이 나왔을 때 애프터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중간 지점을 비추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소개팅 지역은 어디로 정하는 것이 좋을까?
남자든 여자든 누구든지 자신을 배려하는 사람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소개팅 만남 전 장소를 선정할 때도 나보다는 소개팅 입장에서, 배려해서 오기 편한 지역으로 약속 장소를 잡는 것이 좋다. 비록 소개팅 장소까지 가는 거리와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상대를 배려하는 그 마음은 소개팅 전부터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식사 메뉴는 깔끔한 한 그릇 음식으로 정하기
최근 소개팅 첫 만남에서 커피나 차를 먼저 마신 이후 밥을 먹으러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소개팅 만남은 식사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 카페에서 만나 얘기를 나눈 이후 식사 자리로 자리를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괜찮은 주변 식당을 알아보는 일은 소개팅 전 꼭 필요한 일이다.
식당과 관련해서는 위치보다도 일단 메뉴 선정이 가장 중요한데, 메뉴 선정 기준은 깔끔하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좋다. 가장 대표적인 소개팅 메뉴로는 한 그릇으로 나오는 깔끔한 메뉴들인데, 초밥이나 파스타, 한식 중에서도 한 그릇으로 나오는 음식이라면 모두 괜찮다.
만약 식사를 하는데 고기를 굽는다거나 뼈를 발라야 한다거나, 여러 가지의 식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소개팅 분위기를 헤치고 집중을 방해할 수 있는 만큼 피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이면 조용한 장소에서 대화하기
소개팅 첫 만남 장소를 카페나 혹은 식당으로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조용한 공간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둘이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야만 상대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조용한 장소에서 대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꼭 룸이나 파티션으로 독립된 공간이 아니라 하더라도 카페나 식당의 구석 진 자리 나, 문 쪽을 바라보지 않고 벽을 향하는 쪽의 테이블을 앉는 것이 좋다.
사실 소개팅 만남 장소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메뉴나 장소 위치보다도 둘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장소를 고르는 것이다.
너무 시끄럽거나 집중이 분산되는 장소에서 만날 경우 서로 간의 좋은 장점이나 외적인 부분 외 매력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장소는 무조건적으로 조용한 곳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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