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예쁘다는 말 대신 쓰는 다른 표현의 속뜻은?
- 남자가 보는 시선
- 2021. 4. 30. 13:49
일반적으로 남자는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예쁜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는 없다. 그리고 여자의 외모에 대해서 표현을 할 때도 '예쁘다'라는 단어를 매우 잘 사용한다. 하지만 남자가 예쁘다는 말 대신 쓰는 대체어들 또한 존재하는데 이러한 단어의 속뜻은 알고 보면 이렇다.
남자가 정말로 '예쁘다'고 생각할 때 쓰는 말은 딱 하나다
얼마 전 소개팅을 한 친구로부터 소개팅녀 사진을 보게 됐을 때, 남자가 '예쁘네'라는 말을 한다면 그건 정말로 그녀가 예쁘다는 뜻을 나타낸다.
남자에게 있어 예쁘다는 말은 모두 하나의 의미로 통한다. 물론 정도에 따라서 '진짜 예쁘다', '정말 예쁘네', '완전 예쁜데?'라고 표현할 수는 있지만 결국 예쁘다는 의미는 그 말 그대로 정말로 예쁘다는 의미를 가진다.
남자가 '예쁘다'는 말 대신 다른 대체어를 쓸 때
하지만 남자가 '예쁘다'라는 명확한 표현 대신 에둘러 대체어들을 사용한다면 그건 각 단어 별 속뜻이 있음을 뜻한다. 그리고 실제 뜻과는 확연히 다른 의미를 전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의 예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괜찮네 = 예쁘진 않네
귀엽다 = 예쁘진 않네
매력적인 얼굴이네 = 예쁘진 않네
착하게 생겼네 = 예쁘진 않네
인기 많을 것 같네 = 예쁘진 않네
키도 크네 = 예쁘진 않네
세련돼 보이네 = 예쁘진 않네
완전 어려 보이는데? = 예쁘진 않네
성격 좋을 것 같다 = 예쁘진 않네
스타일이 좋네 = 예쁘진 않네
단발도 잘 어울리네 = 예쁘진 않네
눈, 코, 입이 되게 크네? = 예쁘진 않네
머리가 엄청 작네 = 예쁘진 않네
오 연예인 ㅇㅇㅇ 닮았네 = 예쁘진 않네
....
결론은,
남자는 진짜로 예쁘면 예쁘다는 말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남자가 '예쁘다'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그건 곧 예쁘지 않다는 의미다.